지식창업 주제, 전문가 아니어도 시작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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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 전문가가 아니라서 창업은 나중에요."
지난 6년간 디지털 노마드로 살면서, 그리고 1인 지식창업 코치로 수백 명을 만나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에요. 그런데 이 말 뒤에는 거의 항상 오해가 하나 숨어 있어요. 사람들이 지갑을 여는 대상은 그 분야 1등이 아니라, '나보다 딱 한 걸음 앞선 사람'이라는 것.
오늘은 전문가가 아니어도 지식창업 주제를 잡는 방법을, 실제로 제가 코칭할 때 쓰는 순서 그대로 풀어볼게요. 읽고 나면 막연한 '나 뭐 팔지?'가 후보 3개로 좁혀져 있을 거예요.
왜 우리는 전문가가 아니라고 느낄까
영어 회화를 6개월 공부해서 외국인과 프리토킹이 되는 사람이 있다고 해봐요. 이 사람은 원어민 앞에선 초보예요. 하지만 이제 막 알파벳을 뗀 사람 앞에서는 명백한 선배예요. "6개월 만에 프리토킹까지 간 길"은 그 초보에게 돈을 주고서라도 사고 싶은 지도예요.
지식창업의 핵심 원리사람들은 '결승선에 선 사람'이 아니라 '방금 그 구간을 통과한 사람'에게 돈을 낸다. 기억이 생생하고, 실수까지 알려줄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가 될 때까지 기다리면, 오히려 초보의 마음을 잊어버려요. 너무 잘하게 되면 "이게 왜 어렵지?"를 이해 못 하게 되거든요. 지금 여러분이 느끼는 그 어설픔이, 사실은 가장 잘 가르칠 수 있는 자산이에요.
주제를 못 정하는 3가지 착각
제가 상담하며 본 '주제 못 정함'의 정체는 대부분 이 셋 중 하나였어요.
첫째, 너무 큰 주제를 잡아요. "마케팅", "부업", "자기계발" 같은 거요. 이건 주제가 아니라 대륙이에요. 대륙엔 아무도 살지 않아요. 사람은 동네에 살죠.
둘째, 완벽한 주제 하나를 찾으려 해요. 세상에 완벽한 주제는 없어요. 시작하고 반응을 보면서 깎아나가는 거예요. 첫 주제는 '가설'이지 '정답'이 아니에요.
셋째, 내가 재미없어하는 걸 골라요. 돈이 될 것 같아서 관심도 없는 주제를 잡으면, 콘텐츠 다섯 개 만들다 지쳐요. 1인 창업은 오래 버티는 사람이 이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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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의지가 약해서 자꾸 멈춰요." 6년간 노마드로 살며, 그리고 수많은 1인 창업가를 코칭하며 확신하게 됐어요. 멈추는 건 의지 문제가 아니라 시스템 문제예요. 작심삼일을 개인 탓으로 돌리지 않고, 계속 굴러가게 만드는 구조를 정리했어요.
